도박중독자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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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에 살자

하루하루에 살자 2월 3일 낭독

김여사의삶 2023. 2. 3. 10:35

 

하루하루에 살자 2월 3일 낭독

2월3일 하루하루에살자

  우리는 우리가 마주 대하는 사람들이 외부의 영향으로 신의 뜻에 따라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는 우리가 겪는 고통에 대한 이유들을 우리의 외부에서 찾으려고만 하고 있으나, 진정한 적은 자기 기만이다. 우리는 어쩌면 가난하여 생활필수품을 갖출 수 있는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거나 우리가 원한다고 생각되는 일들이 좌절당할 수도 있다. 이러한 모든 일들이 도박중독자 탓이라고 쉽게 그를 나무라게 된다. 그러나 그가 우리의 생활을 얼마나 어렵게 만들든 간에 우리자신을 검토하고 비판함으로써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을 바로잡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함으로서 우리는 이러한 결손을 크게 상쇄할 수도 있다.


  ☆   오늘 기억할 것   ☆

  나는 나 자신의 태도와 행동을 검토할 것이며 내가 하는 - 혹은 하지 않고 내버려두는 - 많은 일들이 나의 괴로움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직시할 것이다. 도박중독자와 마찬가지로, 나도 역시 나 자신에게 발견된 그릇된 점을 바로 고침으로서 극복할 수 있는 의식하지 못한 죄책감을 갖고 있다. 내가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나 자신을 속이기를 그만두는 것, 나 자신의 결점들을 덮어두기를 그만두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죄 없는 사람들이라고 말한다면, 우리는 자신을 속이는 것이고, 진리를 저버리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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